지난 7월29일~8월 14일 까지 경남 창원군에서 치러진 '전지훈련메카 창녕! 부곡온천과 함께하는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학부' 경기에서 고려대가 여자축구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고대는 예선부터 보여준 강력한 공격력으로 총 5경기 18득점 1실점을 기록했다.
고대는 매 경기 상대팀을 압도한 고려대가 결승에서도 대덕대를 3대 0으로 승리하는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한 경기 평균 3.6골을 넣으며 우승한 고려대학교는 여자축구 왕좌에 오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여자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팀 전체가 동선확인서와 PCR검사지를 제출하는 등 방역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