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아 회장직무대행이 양궁 종목 선수단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시체육회는 지난 8일 오후 김광아 회장직무대행 등 임직원들이 복싱, 펜싱, 양궁 등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해 전국체전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표선수들을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건강 상태와 부상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경기력에 차질이 없는지도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상상황인 만큼 선수들이 경기를 마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김광아 회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준비해온 만큼 값진 성과 거두길 바라고 광주의 대표선수라는 자긍심을 갖고 끝까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