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서정대에게 3대 1로 승리했다. 한국대학축구연맹 제공인천대 전문수와 이재현이 환상의 호흡을 펼쳤다.
22일 강원도 태백시 C-고원3구장에서 열린 '제57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 출전한 두 선수는 사이좋게 득점과 어시스트를 주고 받으며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인천대학교는 서정대학교를 상대로 3대 1로 승리했다.

선제골을 기록한 인천대 전문수. 한국대학축구연맹 제공인천대는 경기 초반부터 일찌감치 선제골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전반 6분, 문전 혼전 상황 속 공격 2선에서 이재현의 패스를 받은 전문수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계속해서 파상공세를 펼친 인천대는 26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고민우가 코너킥 상황에서 이준석의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처리해 득점을 기록했다.
전반 내내 주도권을 내준 서정대는 별다른 활약없이 후반전에 돌입했다.

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인천대 이재현이 득점을 기록해 서정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한국대학축구연맹 제공인천대는 후반전 시작 6분 만에 또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서정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왼쪽 측면 부근에서 프리킥 기회를 잡은 인천대는 이재현이 키커로 나선 전문수의 킥을 헤딩으로 처리해 골을 성공시켰다.
실점 후 반격에 나선 서정대는 측면 풀백들이 오버래핑에 가담하며 측면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후반 9분, 측면 공격 상황에서 코너킥 기회를 맞아 곧바로 만회골을 성공시켰다. 이찬용은 코너킥 상황에서 조상우가 헤딩으로 떨궈준 볼을 받아 골문 오른쪽 왼쪽 구석을 향해 정확히 슈팅하면서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인천대는 만회골을 허용했음에도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주도권을 가져갔다. 서정대는 몇 차례 측면을 활용한 역습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인천대의 수비에 가로막혔다.
인천대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2점 차 리드를 유지한 채 경기를 마무리했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