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현대제철(인천)이 전반 2득점 리드를 지켜내며 세종스포츠토토(세종)을 상대로 2대 1 승리를 거뒀다.
3일 경상남도 창녕군 스포츠파크 인조1구장에서 열린 '전지훈련메카 창녕! 부곡온천과 함께하는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인천은 전반 31분 장슬기의 선제골에 이어 4분 뒤 김나래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세종을 꺾고 조 1위를 확정했다.
이번 승리로 4강에 진출한 인천은 5일 펼쳐지는 서울시청과 세종스포츠토토의 경기 승자와 7일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영상제공 : 한국여자축구연맹, iTOP21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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