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명예의 전당 e-토크쇼, 15번째 연사로 이관우 슈퍼플레이 대표

e스포츠 관련 제품 제작 과정 및 본인의 업계 경험과 노하우 소개 예정
31일, 온라인 생방송과 함께 사전질문·생방송 채팅 통해 소통 가능

31일, 15번째 e-토크쇼 연사로 참여하는 이관우 슈퍼플레이 대표.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오는 31일 서울시 마포구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15번째 e-토크쇼에 이관우 슈퍼플레이 대표가 연사로 참여한다.

이관우 대표는 2006년 세가(SEGA) 중국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부터 액토즈소프트를 거쳐 모바일 게임개발사 소프트빅뱅 대표 등 게임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 슈퍼플레이를 창업했다.

슈퍼플레이는 2017년 문을 연 게임·e스포츠 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 크래프톤, e스포츠구단 T1을 비롯해 유명 크리에이터 릴카, 이상호 등 다양한 주체들과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브랜드 상품을 제작했다. 또 출범 3년 만에 15곳과 손잡고 800여 종의 제품을 제작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번 e-토크쇼에서 이 대표는 게임과 e스포츠, 선수의 마케팅 제품이 제작되는 과정을 전하며, 성장하는 e스포츠 산업현장에서 쌓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또 e스포츠 시장에서 어떻게 대표 마케팅 브랜딩 기업으로 자리잡은 비결도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이관우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는 e-토크쇼는 오는 31일 한국e스포츠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이현선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첫 출연한다. 해당 토크쇼에서는 사전질문을 받아 채팅으로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e-토크쇼’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로, e스포츠 관계자들을 초청해 그들의 경험담을 직접 나누고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실제로 프로 선수, 종목사 관계자, e스포츠 기자, 방송 PD 등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자리를 빛내고 있다. 올해 e-토크쇼는 매월 3째주 혹은 4째주 주말에 정기적으로 e스포츠 팬들을 찾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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