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장관, 예술의 전당서 방역수칙 점검·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18일, 황희 문체부 장관이 예술의 전당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예술의 전당을 방문해 공연장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장관은 공연장 입장 시 발열 상태 확인, 출입명부 작성·손소독 실시, '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등 공연장 방역수칙 준수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관객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예술의 전당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오는 25일까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공연장은 저녁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동행자 외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유지해야 한다.

황 장관은 "수도권 코로나19 상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공연장과 관객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킬 것" 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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