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중학교(목동중)가 '2021 서울특별시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신림중을 상대로 우승을 차지했다.
목동중은 29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해당 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10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총 세 골을 넣으며 신림중학교(신림중)을 무너뜨렸다.
이날 경기에서 팀의 공격을 이끈 목동중 김민중은 "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한 결과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승까지 함께 고생해준 팀원들에게 고맙다. 팀원들과 함께 다음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백준 목동중 감독은 "아이들이 이런 대회를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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