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스파이더맨'… 클라이밍, '굵어진 팔뚝 근육 + 다이어트 효과'(영상)

전신을 고르게 사용하는 '클라이밍'

스파이더맨처럼 벽을 맨손으로 타고 오르는 스포츠인 '클라이밍'은 다양한 각도와 높이의 벽을 오가는 동안 전신의 관절과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클라이밍을 배우던 오영신(30)·하태욱(25)·이재훈(25) 씨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지만 이곳에서 친구가 됐다.

이들에게 스포츠 클라이밍 연습하면서 무엇이 좋아졌는지 묻자 "팔뚝 근육(전완근)이 장난이 아니에요. 홀더를 잡고 오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이렇게 커졌어요"라고 말했고, 함께 연습중인 이재훈(25)씨는 "2달 반 만에 6.5㎏가 감량했다"며 자신의 몸무게를 소수점 단위까지 상세히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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