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A K5리그 자료사진. 김조휘 기자'풀뿌리축구' K5·6·7리그가 매주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17일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가 보유하고 있는 ㈜더스카이케이와 중계방송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K5·6·7리그 중계를 시작했다.
동호인 축구리그를 방송사와 계약해 중계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매주 열리는 K5·6·7 권역리그는 KFA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일부 주요 경기와 10월말 개막하는 K5리그 챔피언십(왕중왕전)의 모든 경기는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도 중계된다.
지난 6일 열린 K6리그 경기도 오산 권역 경기 중계를 시작으로, 8월까지는 매주 1경기 이상 중계가 확정된 상태다. 9월 이후 중계 일정도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다.

K5·6·7리그 엠블럼 이미지. 대한축구협회 제공한편, K5·6·7리그는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의 최하부를 구성하는 성인 리그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와 KFA가 주최, 주관한다.
KFA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운동장을 찾기 힘든 팬들이 경기를 손쉽게 볼수 있도록 하고, 풀뿌리 축구의 홍보와 노출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중계방송 협약에 나섰다.
이번 계약을 담당한 김효중 KFA 대회운영팀 수석매니저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계약을 통해 디비전 시스템의 뿌리에 해당하는 K5·6·7리그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풀뿌리축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