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 '아메리칸 갓 탤런트' 결선 직행… 테리크루즈, '골든버저' 꾹!(영상)

송미라 코치 등 22명의 시범단이 환상적 공연
테리 크루즈 "금메달감이지만 당장 황금색 주겠다" 외쳐


지난 16일,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골든 버저를 받아 결선에 직행했다. (영상=아메이칸 갓 탤런트 제공)

미국 NBC방송에서 방영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갓 탤런트 2021'에 출전한 태권도 시범단은 송미라 코치 등 22명의 시범단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골든버저를 얻어냈다.

오디션에서 격파 시범을 선보이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아메리칸 갓 탤런트 방송 장면

심사위원이자 사회자인 테리 크루즈(Terry Crews)는 "올림픽에 이 종목이 있다면 금메달감이지만 지금 당장 황금색을 주겠다"라고 외치며 골든버저 버튼을 눌렀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은 이번 골든버저 획득으로 8강이 겨루는 결선 무대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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