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6리그]화곡8동축구회, 허원의 과감한 돌파·연계 플레이 빛났다

30일, KFA K6리그(서울권역) 한체대 태풍 1대 1 무승부
화곡8동축구회 황영주, 헤딩으로 동점골 기록
허원, 과감한 돌파와 연계 플레이로 공격 기회 제공
"더운 날씨 속 집중력 떨어져 아쉽다"

양 팀 선수들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장윤우 기자

서울강서구화곡8동축구회가 허원의 활약으로 무승부를 챙겼다.
 
허 선수는 30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KFA K6 리그(서울권역) 4라운드에 출전해 한체대 태풍을 상대로 과감한 돌파와 연계 플레이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했다.

화곡8동축구회는 한체대 태풍과 경기에서 1대 1로 무승부를 챙겼다.

전후반 각각 한 골씩 주고받은 양 팀. 장윤우 기자

선제골의 주인공은 한체대 태풍이었다.
 
전반 12분, 한체대 태풍 임수혁이 화려한 개인 돌파로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며 만든 골키퍼와의 1대 1 상황에서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이며 득점했다.

반격에 나선 화곡8동축구회는 곧바로 2분 뒤 황영주과 허원이 서로 패스를 주고받으며 과감한 돌파로 공격 기회를 잡았다.

이어 황영주가 장정진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시켜 동점골을 넣고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양 팀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 장윤우 기자

화곡8동축구회는 동점골의 기세를 몰아 후반전 공격에 나섰다.

허원, 서동영, 장정진의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혼란시켰고, 문전 앞에서 몇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했다.

이에 맞서 한국체육대학교 태풍은 협력 수비를 통해 상대 공격을 차단했고, 김영운과 이재현을 필두로 몇 차례 슈팅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화곡8동축구회의 탄탄한 조직력 앞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양 팀 모두 득점없이 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화곡8동축구회 허원은 "날씨가 많이 더워지면서 후반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다소 아쉽다"며 "다음 경기는 팀원들과 노력해서 꼭 승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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