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i 이완복 대표이사(왼쪽)와 스포츠 기록 분석 솔루션 서비스 기업인 ‘세컨그라운드’ 박대규 대표이사가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i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및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 기념촬영 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생활체육 전문 미디어인 CBSi 노컷스포츠가 다음달부터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생중계(유튜브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CBSi는 24일 ㈜세컨그라운드와 생활체육·사회인 체육의 발전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및 교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당 협약 체결에 따라 세컨그라운드는 CBSi에 세컨그라운드가 중계하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콘텐츠들을 노컷스포츠에 게재 및 재가공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 CBSi는 세컨그라운드 사업의 마케팅을 CBSi가 발행하는 매체를 통해 지원한다.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i 회의실에서 열린 'CBSi 노컷스포츠와 (주)세컨그라운드간 업무협력 및 교류 협약식' 참석자들이 양해각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전헌 노컷스포츠 전문위원(스포츠산업TF 총괄팀장), 이완복 CBSi 대표이사, 박대규 세컨그라운드 대표이사, 동규 CBSi 취재부 부장(노컷스포츠 팀장). 황진환 기자 이날 서울시 양천구 CBS사옥 7층 CBSi 대회의실에 열린 양사의 업무 협약에는 이완복 CBSi 대표와 박대규 ㈜세컨그라운드 대표, 동규 CBSi 취재부 부장(노컷스포츠팀장), 송전헌 노컷스포츠 전문위원(스포츠산업TF 총괄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이완복 CBSi 대표는 "노컷스포츠가 창간한지 3개월이 채 안됐다. 세컨그라운드와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생활체육인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뉴스 등을 전파 하는데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밝혔다.
박대규 대표는 "좋은 기회에 CBSi 노컷스포츠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여러가지 많은 도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노컷스포츠는 첫 번째 협업으로 다음달부터 ㈜세컨그라운드가 송출하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경기 영상을 PC 및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방영할 계획이다.
㈜세컨그라운드는 지난해 3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중계권 입찰에서 낙찰, 현재 유튜브 스트리밍 독점중계로 테코드(올인원 실시간방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