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한 이성남 대한투투볼협회 이사(사진 왼쪽). 대한투투볼협회 제공이성남 대한투투볼협회 이사가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4일 스승의 날 발원교인 충남 강경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학교지도와 교육혁신 등 교육·학술·연구 활동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교원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기 위해 도입된 상이다.
2014년 김창원 대한투투볼협회장과 야구형 뉴스포즈 종목인 투투볼을 개발한 이성남 이사는 현재 어모중학교 체육 교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체육 수업 개선을 위해 '투투볼' 수업을 적용해 지도하고 있다.
또 지난 5년 간 전국의 체육 교사를 대상으로 투투볼 연수를 진행해왔다.
이성남 이사는 "수상을 계기로 한국 뉴스포츠인 투투볼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보급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