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를 쏘아올리는 The Rock의 변동민 선수. 게임원 제공The Rock 변동민이 초반부터 2루타를 쏘아올리며 팀의 압도적 승리를 견인했다.
지난 15일, '남양주 TQB목요엘리트리그'에서 열린 SSAM Baseball와의 경기에서 1회 3번타자로 나선 변 선수는 우중간과 좌중간을 가로지르는 2개의 2루타를 쳤다.
The Rock은 1회에만 9점을 뽑아내는 등 SSAM Baseball을 상대로 15 대 2로 대승을 거뒀다.
SSAM Baseball은 3회까지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다.
4회 초, The Rock의 변동민 선수는 우익수를 넘기는 대형 안타를 터뜨리며 5타점을 기록했다. 이어 후속 타자들의 추가타로 한 이닝동안 6점을 추가득점했다.
반격에 나선 SSAM Baseball는 4회 말 4번 타자 서정욱 선수가 좌익수를 훌쩍 넘기는 2루타를 치고, 이종덕, 최세훈 선수가 안타를 치며 2점을 획득했지만, 큰 점수차를 좁히기엔 역부족했다.
스코어 보드. 게임원 제공 마지막 이닝에서 양 팀은 모두 득점없이 마무리했고, The Rock은 6경기만에 이번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1회부터 맹활약을 보인 변동민 선수는 22타석 12안타 타율 0.667로 리그 2위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