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야구]119레드몬스터즈 박동철, 3안타 1타점

남양주 TQB수요퍼펙트리그, 원조 라인업 상대로 11대 10 승
원조 라인업 김남균 홈런 빛바래
박동철 4타수 3안타 1타점, 권혁민 1이닝 1피안타 2삼진 무실점

맹타를 선보인 박동철(사진 왼쪽)과 호투를 펼친 권혁민. 게임원 제공

119레드몬스터즈가 박동철의 맹타와 권혁민의 세이브에 힘입어 승리했다.

지난 14일 열린 경기(남양주 TQB수요퍼펙트리그)에서 119레드몬스터즈가 원조 라인업에게 11대 10으로 승리했다.

119레드몬스터즈는 1회 말 공격부터 타선이 폭발했다. 1~3번 타자가 연속 안타를 터뜨린 가운데 3번 타자 박동철이 2루타를 기록했다. 이어 4안타를 추가해 선취점 7점을 획득했다.

2회 말에도 맹활약한 타선은 2차례 얻어낸 4구와 함께 2안타를 기록해 3점을 추가했다.

반격에 나선 원조 라인업은 3~4회 각각 1점씩 추가했다. 이어 5회 초, 2번 타자 김남균이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19레드몬스터즈는 5회 말 박동철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스코어 보드. 게임원 제공

그러나 6회 초, 원조 라인업이 김남균과 7번 타자 김장호의 2루타에 힘입어 총 7점을 추가했다. 1점차로 바짝 추격한 원조 라인업은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119레드몬스터즈는 곧바로 투수 교체를 감행했다.

구원 투수로 출격한 권혁민은 마지막 1이닝 동안 1피안타 2삼진으로 무실점 마무리했다.

119레드몬스터즈 3번 타자 박동철은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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