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내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한 김성준. 게임원 제공블랙라벨 김성준이 팀내 최다 타점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12일 열린 경기(남양주 TQB월요아이비리그)에서 블랙라벨이 양재 빅터스에게 26대 9로 승리했다.
1회 초, 블랙라벨은 4번 타자 김성준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5번 타자 민현홍이 1타점 적시타를 추가해 선취점 2점을 획득했다.
양재 빅터스는 1회 말 4번 타자 최경식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반격에 나섰다.
블랙라벨은 2회 초 1~4번 타자의 연속 안타와 함께 6번 타자 이정학의 안타로 총 6점을 추가했다.
2회 말, 양재 빅터스 타선도 이에 못지 않게 폭발했다. 최경식의 3타점 2루타와 함께 총 5득점해 블랙라벨을 바짝 추격했다.
스코어보드. 게임원 제공3회는 양 팀 모두 득점없이 지나갔으며, 4회는 각각 3점씩 추가하며 팽팽한 접접을 벌였다.
6회 초, 블랙라벨은 양재 빅터스의 추격의지를 꺽는 맹타를 선보였다.
김성준과 7번 타자 유건의 3루타를 시작으로 1번 타자 강효정이 홈런을 터뜨리며 총 15점을 획득했다.
기세에 눌린 양재 빅터스는 6회 말 득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블랙라벨 김성준은 5타수 4안타 5타점으로 팀내 가장 높은 타점을 기록했다.
유건과 강효정도 각각 5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