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백중 타격감을 과시한 대한통운 4번 타자 장두현. 게임원 제공대한통운 장두현이 전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11일 열린 경기(김포뉴로얄리그)에서 대한통운은 Back To Back에게 14대 1로 승리했다.
대한통운은 1회 초부터 총 9점을 몰아치며 타선이 폭발했다. 5명의 타자가 4구로 출루한 가운데 총 4안타가 터졌다.
반격에 나선 Back to Back은 1회 말 4번 타자 김학일의 1타점 적시타 외 별다른 활약없이 마무리했다.
스코어 보드. 게임원 제공 3회 초, 대한통운은 4번 타자 장두현의 안타와 함께 2득점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5회 초에는 장두현과 함께 1~4번 타자가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3점을 추가했다.
대한통운 선발 투수 김주상은 4이닝 동안 6피안타 5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4번 타자 장두현은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해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