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한 아이스웨어 7번 타자 김홍범. 게임원 제공아이스웨어가 스톤즈에게 12대 4로 승리했다.
지난 8일 열린 경기(남양주 TQB목요엘리트리그)에서 아이스웨어 7번 타자 김홍범은 백발백중 타격감을 과시했다.
스톤즈는 1회 초부터 2번 타자 제남의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6번 타자 채태식이 1타점 적시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하는 듯 했다.
그러나 1회 말, 아이스웨어는 3번 타자 오현민의 2루타와 7번 타자 김홍범의 3루타에 힘입어 4점을 득점해 역전했다.
이어 스톤즈가 2회 초 2점을 추가하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아이스웨어는 곧바로 2회 말 3점을 추가해 앞서나갔다.
스코어 보드. 게임원 제공아이스웨어는 3회 말 김홍범의 안타를 시작으로 8번 타자 최종현이 2루타를 기록해 1득점했다.
4회 말에는 2번 타자 최영훈의 2루타에 힘입어 2점을 획득했고, 5회 말 또다시 안타를 기록한 김홍범과 함께 9번 타자 주락훈이 안타를 기록해 2점을 더 추가했다.
이날 모든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한 김홍범은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