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위한 지역 간담회. 누리 제공한국 대학 배드민턴 연합회(누리)가 교류 강화 일환으로 강원, 충청 지역 소속 배드민턴 동아리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Zoom)으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스날', 선문대학교 'NS-P' 등 대학교 동아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배드민턴 동아리들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정기모임, 각종 행사·대회 참여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각 소속 동아리 대표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동아리 대표자들은 한 목소리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처럼 즐겁게 운동도 하고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간담회 진행을 맡은 황지웅 누리 기획부장은 "코로나19로 행사 진행에 차질이 생겨 많은 학우들이 활동을 못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들로 모두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