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스포츠에서 준비한 영상목록. 노컷스포츠 CBSi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생활체육을 전문으로 다루는 특화된 인터넷 사이트'노컷스포츠'를 신설‧운영한다.
노컷스포츠는 2일부터 PC와 모바일,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생활체육 관련 뉴스를 내보내는 등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노컷스포츠는 학교 스포츠 클럽부터 동호회, 직장 스포츠 등 각종 생활체육 모델에 포커스를 맞추는 등 그동안 여러 미디어에서 찾아보기 어렵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다.
이에 따라 국민 모두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스포츠와 관련된 알차고 숨은 이야기들을 제공, 생활체육에 대한 정보부족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뿌리 스포츠에서 자라고 있는 차세대 기대주들을 우선 조명하는 등 언론 노출에 소외된 스포츠 계층을 알리는 데 집중, 해외진출 스타 선수와 프로 스포츠에 관한 내용이 주요 소재로 다뤄지는 기존 미디어와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포츠 산업‧과학 등 스포츠 복지국가로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동반성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도 진단할 복안이다.
특히 노컷스포츠는 특집기사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부각되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스포츠를 심층분석해 관련 실태, 문제점, 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노컷스포츠 홈페이지 이완복 CBSi 대표이사는 "신설‧운영될 예정인 노컷스포츠가 체육계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떠오르고 있는 랜(Lan)선 스포츠와 홈 트레이닝 등에 대한 초보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노컷스포츠 사이트 개설 동기에 대해서는 "성적 중심의 엘리트 스포츠에 집중되는 현실을 벗어나 국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로의 무게중심이 바뀌는 시대가 도래한지 오래다. 미디어도 빠른 발상의 전환으로 정보를 제공해야 할 시점" 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컷스포츠는 5G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콘텐츠 개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해당 콘텐츠는 폭력‧편파판정 등 체육계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