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럭비 챔피언십 11월 개최…올해 첫 일반부 대회

(사진=대한럭비협회 제공)
한국 럭비 최강을 가리는 코리아 럭비 챔피언십이 열린다.

대한럭비협회는 27일 "2020년 코리아 럭비 챔피언십이 오는 11월3일과 10일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올해 첫 국내 일반부 대회다.

이번 대회는 한국전력공사, 국군체육부대, 현대글로비스, 포스코건설 등 일반부 4개 팀이 참가하는 15인제 대회다. 3일 준결승, 10일 결승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1월 도쿄 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우승하며 96년 만에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주역들이 대거 출전한다. 박완용과 장정민, 김현수, 한건규(이상 한국전력공사), 일본프로리그에서 현대글로비스로 이적한 정연식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대한럭비협회는 "이번 대회 이후 이번 시즌부터 협회가 주최하는 일반부 경기는 겨울리그로 진행된다. 대회명은 2020-2021시즌 코리아 럭비 리그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3라운드에 걸쳐 펼쳐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