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과 레길론, 토트넘의 확실한 측면 보강

레알 마드리드서 각각 임대와 이적으로 영입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는 스페인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왼쪽)과 웨일스 국가대표 공격수 가레스 베일을 각각 이적과 임대의 방식으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영입했다.(사진=토트넘 공식 트위터 갈무리)
결국 '左흥민'·'右 베일'은 현실이 됐다. 측면 수비도 보강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는 2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가레스 베일과 세르히오 레길론의 영입을 발표했다.

웨일스 국가대표 공격수 베일은 2012~2013시즌이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으로 떠났다가 7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당시 유럽축구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을 정도로 기대가 컸지만 최근에는 잦은 부상에 지네딘 지단 감독과 불화로 입지가 불안해진 베일은 여러 이적설이 불거진 끝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다만 이적이 아닌 1시즌간 임대 방식으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베일의 임대로 토트넘이 2000만 파운드(약 302억원)로 추정했다. 무릎 상태도 좋지 않아 등 번호 9번을 달고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베일의 그라운드 복귀도 10월 중으로 예고됐다.

토트넘은 스페인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레길론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려왔다.

등 번호 3번을 받은 레길론은 베일과 달리 완전 이적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5년이다. 영국 현지에서는 레길론의 이적료가 2500만 파운드(377억원)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