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의 첫 US오픈, 이븐파 공동 22위 출발

임성재. (사진=연합뉴스)
임성재(22)가 첫 US오픈을 이븐파로 시작했다.

임성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머매러넥의 윙드풋 골프클럽(파70·747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오픈 1라운드에서 이븐파로 출발했다. 순위는 공동 22위다.

US오픈은 당초 6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2019-2020시즌이 끝난 9월로 미뤄졌다. 게다가 이미 지난 주 세이프웨이 오픈으로 2020-2021시즌이 개막한 상황. 2021년 6월 정상적으로 US오픈이 열릴 예정이다.

PGA 투어 2년 차 임성재에게는 첫 US오픈이다.

임성재는 PGA 투어가 주목하는 신예 호아킨 니만(칠레), 캐머런 챔프(미국)와 함께 라운드를 펼쳤다. 임성재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공동 22위로 첫 US오픈 라운드를 마쳤다.

니만은 2언더파 공동 8위, 챔프는 3오버파 공동 71위를 기록했다.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5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패트릭 리드, 매튜 울프(이상 미국)와 토마스 피에터스(벨기에)가 4언더파로 추격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언더파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3오버파 공동 71위로 부진했다.

한국 선수로는 안병훈(29)이 1오버파 공동 32위, 김시우(25)가 2오버파 공동 58위, 강성훈(33)이 4오버파 공동 9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