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응원 캠페인 '안부를 묻습니다, #REPLY'

한국영상자료원, 16일부터 온라인 캠페인 실시
안성기, 이영애, 최민식 등 영화배우 및 감독 대거 동참
영화산업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영화인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사진=한국영상자료원 제공)
"안부를 묻습니다, #REPLY"

한국영상자료원이 한국 영화를 응원하는 온라인 캠페인 '안부를 묻습니다, #REPLY'를 16일부터 실시한다.

영상자료원은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화산업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관계자와 스태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2020년 한국 영화산업을 영화인들의 목소리로 기록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한국영화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안부를 묻습니다, #REPLY' 영상에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배우와 감독이 대거 참여했다.

영화배우 최민식 이영애 정해인 정만식 진선규 엄태구 안재홍 이정현 진구 이정은 천우희 김성령 안성기(출연순), 그리고 올해 '미나리'로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리 아이작 정 감독과 '벌새'의 김보라 감독이 참여했다.

현장 영화인뿐만 아니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이기표 아시아문화원 원장도 동참했다.

해당 영상은 현재의 어려운 시기를 모든 국민이 함께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더 단단해질 한국 영화를 기대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해외 관객과 영화 관계자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영어로도 제작됐다. 영상은 영상자료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캠페인은 국내외 영화산업 관계자를 포함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유튜브 채널에 '#REPLY' 혹은 '#안부를_묻습니다' 해시태그를 달고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스크린에서 만나지 못해 궁금했던 영화인이나 현재 어려움을 겪으며 제작·배급 중인 영화를 응원하는 영상을 자유롭게 올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