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PGA '아시안 스윙' 없다...신규 대회 추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탓에 동아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안 스윙' 4개 대회의 2020년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사진=LPGA투어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아시안 스윙'은 없다.

LPGA는 15일(한국시각) 11월 6일부터 사흘간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열릴 예정이던 토토 재팬 클래식이 공식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 LPGA투어는 동아시아 4개국에서 연이어 열릴 예정이던 4개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아시안 스윙'이라고 불리는 이들 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여행 제한과 자가격리 등의 이유로 2020년에 열리지 않는다.

LPGA투어는 '아시안 스윙'의 취소에 신규 대회를 추가했다.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그린스보로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의 그레이트 워터스 코스에서 LPGA 드라이브 온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를 개최한다. 총상금은 130만 달러 규모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아쉽게도 아시아를 여행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우리 선수들을 위해 또 다른 경기 기회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가 이번 LPGA 공식 대회를 주최하고, 세계 최고의 여자 골퍼들을 선보일 수 있는 훌륭한 자리를 마련해 준 데 큰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