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윤학-성제, 원정도박 사과 "안일한 생각, 깊이 후회"

그룹 슈퍼노바의 윤학, 성제 (사진=윤학 인스타그램, 성제 페이스북)
그룹 슈퍼노바(초신성) 멤버 윤학과 성제가 필리핀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소속사는 "부주의한 행동"이었다며 "두 사람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

슈퍼노바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는 15일 CBS노컷뉴스에 "저희 회사 소속 그룹인 슈퍼노바(초신성)의 멤버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를 응원해주신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SV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을 통해 행동 하나하나에 늘 신중하고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매사 신중하게 생각하고 책임 있는 행동을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라고 알렸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일본에 진출해 인기를 끄는 유명 아이돌 멤버 두 명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 들러 바카라 도박을 한 것으로 확인했고, 판돈이 많게는 5천만 원대에 달한다고 14일 보도했다. 이 중 한 명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에서도 도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2007년 데뷔한 그룹 초신성은 2009년 9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후 발매한 싱글 10장이 오리콘 차트 10위권 내에 진입했고, 데뷔 후 첫 투어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여는 등 '한류 아이돌'로 활약했다. 2018년 이후 그룹명을 슈퍼노바로 바꿨다.

14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 내용 (사진='뉴스데스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