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세이프웨이 오픈 공동 12위 점프

김시우. (사진=연합뉴스)
김시우(25)가 상위권 추격을 시작했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파72·71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12위. 15언더파 단독 선두 샘 번스(미국)와 6타 차로, 10위권 바로 밑으로 올라섰다.

완벽한 하루였다.

보기 하나 없이 버디 5개와 이글 1개를 기록했다. 1라운드 2언더파 공동 59위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직전 열린 PGA 챔피언십 공동 13위, 윈덤 챔피언십 공동 3위의 상승세를 이었다.

1라운드에서 5언더파 공동 11위를 기록한 김주형(18)은 2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54위. 컷 탈락 기준인 4언더파를 넘어 힘겹게 컷을 통과했다. 김주형은 스폰서 초청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경훈(29)은 1언더파, 최경주(50)는 이븐파, 배상문(34)은 3오버파로 짐을 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