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라이프치히, 앙헬리뇨 임대 1년 연장

앙헬리뇨(오른쪽). (사진=RB 라이프치히 홈페이지)
황희찬(24)의 소속팀 RB 라이프치히가 앙헬리뇨의 임대 계약을 연장했다.

라이프치히는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와 앙헬리뇨 임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앙헬리뇨는 2021년 여름까지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뛴다"고 전했다. 이후 2025년까지 4년 계약이 가능한 완전 이적 옵션도 포함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2020-2021시즌 후반기 5경기를 포함, 12경기에 출전하면 완전 이적 옵션 행사가 가능하다.

왼쪽 측면 수비수 앙헬리뇨는 지난 1월 라이프치히로 임대됐다.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반 시즌 동안 18경기(풀타임 16회)를 뒤며 1골 5도움을 기록했다. 앞서 뉴욕 시티(미국), 지로나, 마요르카(이상 스페인), NAC 브레다, PSV 에인트호번(이상 네덜란드)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마르쿠스 크로쉐 단장은 "앙헬리뇨는 처음부터 구상에 있던 선수"라면서 "무엇보다 적응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앙헬리뇨는 "라이프치히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라이프치히에서 보낸 반 시즌은 굉장했다. 많은 출전시간을 얻었고, 감독과 팀의 경기 방식을 좋아한다.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