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하이틴 스타였던 아론 카터, 포르노 배우 데뷔

2000년대 미소년 팝 스타로 큰 사랑을 받은 아론 카터 (사진=아론 카터 공식 페이스북)
잘생긴 외모로 2000년대 초 큰 사랑을 받았던 팝 스타 아론 카터가 포르노 배우로 데뷔했다.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아론 카터가 지난 4일(현지 시간) 밤 성인 웹사이트 캠소다 생방송 쇼에 출연하며 포르노 배우로 데뷔할 것이라고 이날 오후 보도했다.

캠소다 측은 아론 카터가 여러 가지 선정적인 행위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아론 카터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해당 사이트에서 밤 9시에 보자고 홍보 글을 올렸다.

페이지식스는 아론 카터의 포르노 데뷔가 약혼녀 멜라니 마틴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멜라니 마틴이 4개월 전 해당 사이트에 먼저 등장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관련해 카터 측 관계자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아론 카터는 10살이었던 1997년 싱글 앨범 '크러시 온 유'(Crush on You)로 데뷔했다.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닉 카터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예계에 일찍 데뷔해 10대에 이미 부와 명성, 인기를 누렸으나 음주운전, 약물 중독, 파산 등 고초를 겪었다.

아론 카터는 교제 중이었던 멜라니 마틴과 올해 6월 약혼했다. 하지만 멜라니 마틴은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다. 이때 아론 카터는 멜라니 마틴이 자신을 해하려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멜라니 마틴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