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현대건설에 역전승…준결승 진출 확정

순위결정전서 3-1 역전승

환호하는 GS칼텍스 선수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GS칼텍스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GS칼텍스는 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0 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순위결정전에서 현대건설을 세트스코어 3-1(22-25 25-18 25-13 25-20)로 꺾었다.

흥국생명(2승)과 KGC인삼공사(2승)가 이미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GS칼텍스는 2승1패로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GS칼텍스 승리의 주역은 19점을 올린 레프트 강소휘와 23점을 기록한 메레타 러츠였다.

1세트를 힘없이 내준 GS칼텍스는 2세트부터 강소휘의 강서브와 러츠의 블로킹 앞세워 현대건설을 괴롭혔다. 현대건설은 러츠(7개), 권민지(6개), 강소휘(3)가 총 16개의 블로킹을 합작해 역전을 이끌었다.

지난 2019-2020시즌 정규리그 1위인 현대건설은 1승2패로 준결승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현대건설의 운명은 이날 오후 이어지는 흥국생명-한국도로공사(2패), IBK기업은행(2패)-KGC인삼공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