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음중 2관왕 트로피…지금은 싹쓰리 전성시대

지난주 2위에 그쳤던 '쇼! 음악중심'에서 8월 1주차 1위
'엠넷'에서도 데뷔와 동시에 1위…개인곡·히든트랙 공개로 '인기 굳히기'

(사진=방송 캡처)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혼성그룹 싹쓰리가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괴물 신인 타이틀을 증명했다.

싹쓰리는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출연 없이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화사 'Maria'가 올라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와 경합을 벌였다. 결국 싹쓰리는 음원·방송 점수·문자 투표 모두 월등한 성적을 거두며 8월 첫주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싹쓰리의 이러한 성적은 이미 예상된 바다. 지난주 '쇼! 음악중심'에서도 싹쓰리는 데뷔와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에는 블랙핑크에 이어 2위에 그쳤지만 2주차 활동에 이르자 결과를 뒤집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싹쓰리는 데뷔와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싹쓰리 멤버인 린다G(이효리)와 유두래곤(유재석), 비룡(비)는 가요계 선배들의 축하와 함께 감격의 수상 소감을 전했다.

비룡은 "너무 감사하다. 싹쓰리를 결성한 이유가 힘든 시기에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린다G는 1위 곡 '다시 여기 바닷가'의 작곡가이자 남편인 이상순을 향해 "여보, 나 1위 했어. 보고 싶어"라고 외쳤다.

유두래곤은 "싹쓰리를 아껴주신 수많은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놀면 뭐하니?'와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에게도 감사하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이상순, 심은지 작곡가님 등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연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싹쓰리 멤버인 유두래곤·린다G·비룡의 개인곡과 히든트랙 '다시 여기 바닷가' 어쿠스틱 버전은 오늘(1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