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세븐 퍼포먼스 공개…'전성기 그대로'

2004년 '열정' 프리즈 동작 성공…"무대에 신경 썼다"
'열정'에 얽힌 에피소드도…"지누션 곡인데 졸라서 가져와"

(사진=KBS 제공)
세븐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여름특집 3탄-레전드 댄스 특집'에 온다.

세븐은 2003년 '와줘'로 데뷔, 바퀴 달린 운동화 '힐리스'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2004년 '열정'을 발표, 무대에서 프리즈 동작을 이용한 남자 솔로 댄스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1일 방송에서 세븐은 "불후의 명곡 세 번째 출연"이라면서 "그동안 발라드 노래만 했었는데, 댄스특집이라고 해서 흔쾌히 나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오늘 막내 이미지로 왔는데 나태주가 있어 긴장된다"며 함께 출연한 태권 트로트맨 나태주를 견제 대상으로 꼽았다. 이에 나태주는 어린 시절부터 세븐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밝히며 세븐의 '와줘' 노래를 부르면서 태권도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세븐은 '열정'을 선곡해 "오랜만에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신경 썼다. 원래 지누션 곡이었는데, (내가) 부르고 싶다고 졸라서 가져온 곡"이라며 특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세븐은 그랜드피아노 연주로 감성적인 보컬은 물론, 프리즈 동작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세븐의 전성기 못지 않은 퍼포먼스는 오늘(1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