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G' 이효리, 비 팬클럽 편지 공개 "덕분에 올 여름 행복"

이효리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팬클럽 '월드 클라우드'에서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사진=MBC, 이효리 인스타그램)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한 혼성그룹 싹쓰리(SSAK3)의 홍일점 '린다G' 이효리가 비(비룡) 팬클럽에서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이효리는 3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지 한 장을 게재했다. 편지 작성자는 "'세젤예' 린다G 효리 언니. 우리 막내 '비룡' 무대 위, 무대 아래 어디에서도 최고의 파트너가 되어주셔 감사드립니다. 막내 '비룡' 구박 시 은근히 대리만족 느낍니다. 모죠 ㅎㅎ 효리 언니밖에 그렇게 해 줄 사람 없어요"라고 썼다.

이어 "언니의 구박 속에 '꼴뵈기 싫어' 속에 싹트는 비룡의 인기입니다. 힘든 시기에 월드 곳곳에 웃음 선사해주신 린다 언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올여름은 행복합니다"라며 "'비룡'의 'WORLD CLOUD' 드림"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월드 클라우드'는 비의 팬클럽이다.

이효리는 올해 5월부터 '놀면 뭐하니?' 혼성그룹 결성 프로젝트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유두래곤' 유재석, '비룡' 비와 함께 3인조 혼성그룹 '싹쓰리' 멤버가 됐다. 유두래곤은 팀 내 '바지리더', 린다G는 '섹시와 귀여움', 비룡은 형 누나를 모시는 '막내' 역할을 맡고 있다.

싹쓰리는 지난 25일 MBC '쇼! 음악중심'으로 데뷔해 '다시 여름 바닷가' 무대를 처음 선보였고 2위에 올랐다. 지난 30일에는 두 번째 음악방송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다시 여름 바닷가'로 1위를 차지했다. 데뷔 6일 만이다.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이라는 개성 있는 '부캐'(부 캐릭터)를 내세운 싹쓰리는 오는 8월 1일 저녁 6시 멤버들의 개인 곡과 숨겨진 트랙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