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2', 28일 첫 오디션…"시즌 1보다 훨씬 막강"

'미스트롯'에서 우승한 가수 송가인이 지난해 10월 28일 서울 창동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린 '미스트롯' 전국투어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지난해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후속편 '미스트롯 2'가 예심 오디션을 치렀다.

TV조선 측은 지난 28일 '미스트롯 2'의 첫 예심 오디션이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제작진은 전국 각지의 트롯 꿈나무와 내로라하는 기성 가수들의 지원이 쉴 새 없이 이어져 서버 용량을 긴급 확충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원래 9월로 잡았던 오디션 시점을 7월로 옮긴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제작진은 오디션 횟수도 늘려 최대한 많은 인원이 '미스트롯 2'에 출연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8일 열린 예심 오디션은 현장의 보건 수칙을 지키며 장장 10시간 동안 치러졌다.

제작진은 "생각보다도 훨씬 많은 수의 인원이 몰려들어 결국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라며 "'시즌 1'보다 훨씬 막강하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뛰어넘을, 다채로운 이미지와 매력, 실력을 모두 갖춘 숨은 인재가 고루 포진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TV조선은 지난 2019년 '미스트롯', 올해는 남자 버전인 '미스터트롯'을 연달아 방송해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다. '미스트롯'에서는 송가인, '미스터트롯'에서는 임영웅이 우승했고, 상위에 오른 톱5, 톱7뿐 아니라 출연자들이 고루 화제를 모았다.

'미스트롯 2'는 트로트를 사랑하는 만 45세 미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지원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직접 부른 노래가 담긴 5분 내외 영상 2가지를 제출해야 한다. 오는 8월 16일까지 1차 모집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