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강원도 속초서 하계훈련 성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은 지난 21일부터 4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새 시즌을 준비했다.(사진=O저축은행 러시앤캐시)
OK저축은행이 훈련과 교육, 꿈나무 지도까지 알찬 4일의 하계훈련을 마쳤다.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은 지난 21일부터 4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2020~2021시즌을 대비하는 하계전지훈련을 소화했다.

OK저축은행은 자유계약선수(FA)로 새로 합류한 진상헌과 권준형, 그리고 입국 후 2주의 자가격리를 마친 새 외국인 선수 마이클 필립도 사상 처음으로 하계훈련을 함께했다.

선수단은 훈련 외에 전문 팀워크 강화 교육과 팬, 배구 꿈나무와 소통 등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전지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21일은 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송명근과 이민규, 정성현, 심경섭, 김웅비가 팬과 만났다. 훈련장 인근의 설악중을 방문해 꿈나무와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2020~2021시즌 OK저축은행의 주장을 맡은 정성현은 "이번 전지훈련은 고참급 선수뿐 아니라 신인 선수, 외국인 선수 모두가 원팀으로 거듭나는 이색적이고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 특히 팬 및 배구 꿈나무와 소통하는 시간이 뜻깊었다"고 평가했다.

석진욱 감독도 "이번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남은 비시즌 기간 동안 구단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