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4라운드 부진으로 3M오픈 '톱10' 실패

김시우. (사진=연합뉴스)
한국 골퍼들이 3M오픈 마지막 날 주저앉았다.

김시우(25)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31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 마지막 4라운드에서 1타를 잃고 최종 8언더파 공동 46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3라운드까지 톱10 진입을 노렸다. 마지막 톱10 진입은 지난해 4월 윈덤 챔피언십 5위였다. 공동 8위 그룹과 2타 차로 성적도 좋았다.

하지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으면서 순위가 더 떨어졌다.

최경주(50)와 이경훈(29)도 오버파로 부진했다. 최경주는 4타를 잃고 최종 4언더파 공동 61위로 추락했고, 이경훈도 3타를 잃고 최종 3오버파 공동 66위로 대회를 마쳤다.

마이클 톰슨(미국)이 7년여 만에 PGA 투어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톰슨은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 19언더파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애덤 롱(미국)과 2타 차 우승으로, 2013년 3월 혼다 클래식 이후 첫 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