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재신검 결과 4급…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가수 김호중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호중의 병역 판정 재신체검사 결과가 나왔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서울지방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소속사가 함께 공개한 김호중의 병역 판정 신체검사 결과 통보서에 따르면, 그는 2015년 11월 신장체중 2급·비폐색 2급·문신 또는 반흔 등 3급·신경증적 장애 7급을, 2016년 9월 신경증적 장애 7급을, 2017년 10월 신경증적 장애 3급을 받았다.

또한 올해 6월에는 불안정성 대관절 3급, 오늘(21일)은 불안정성 대관절 4급을 받았다. 이 같은 사항을 종합해 신체 등급 4급이 나왔고,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이라는 점이 기재돼 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불안정성 대관절, 신경증적 장애, 비폐색 등 여러 사유로 4급을 판정받았다. 일반적인 병역 신체검사의 경우 1차에서 등급이 결정되지만, 김호중은 관심 대상으로 분류돼 2차 심의까지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병무청은 김호중의 검사 결과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더 촘촘한 심사과정을 거쳤다. 김호중은 병무청이 내린 결과에 따라 성실하게 정해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성악을 전공했다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바로티'라는 별명이 붙은 김호중은 1991년생으로 올해 만 28세다. '미스터트롯' 톱7 안에 들었고 최종 4위에 올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아직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상황에서 강원지방병무청장을 사적으로 만난 점을 포함해 각종 병역 기피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인 바 있다. 김호중은 오늘(21일) 재신체검사 결과가 확정된 만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가 21일 공개한 김호중의 재신체검사 판정서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